사계절 어떤 날씨에도 언제든지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부산의 대표 아이스링크입니다
저희 동래아이스링크는 2000년 8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동계 스포츠 불모지였던 부산 지역의 빙상 문화 발전을 위해 쉼없이 노력해왔습니다. 무려 20여 년의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저희 빙상장을 통해서 많은 지역민들이 스케이팅을 즐겨 왔고, 부산 출신 지도자 및 선수들이 끊임없이 배출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오늘날의 부산은 더 이상 빙상 불모지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빙상장의 수가 늘어나고 시의 지원도 확대되어 전국 동계체전과 각종 선수권대회에서 상위 입상이 가능해진 원동력은 지역민들께서 보내주신 빙상 스포츠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해외 동계 스포츠 강국들이 만들어온 선진 체육 환경과 비교한다면 대한민국, 그리고 부산은 여전히 성장통의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성숙한 빙상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빙상계 발전의 토대가 되었던 입상 결과 중심의 행정과 지도 방식의 반성이 꾸준히 이루어져야 하며, 나아가서는 아이스 스케이팅이 가지는 생활 체육으로써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활 체육은 모든 스포츠 활동의 출발점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기르고 유지할 수 있기에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여가 활동입니다. 아이스 스케이팅 역시 빙상을 둘러싼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을 제외하고 바라본다면 그 자체로 매력이 넘치는 스포츠임이 분명합니다.
저희 동래아이스링크는 비록 사설 빙상장이지만 지금까지 부산 빙상계 활성화를 뒷받침 해왔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제 저희는 걸어왔던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계속해서 환경적 개선과 더불어 비인기 종목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빙상 종목들에게 씌워져 있던 고급스포츠라는 잘못된 인식을 줄일 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쉽고 부담없이 아이스 스케이팅을 즐기실 수 있는 여건을 계속해서 추구하고 마련해야 할 것이며, 미래의 선수를 꿈꾸는 꿈나무들이 실력 연마에 집중할 수 있는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앞으로 저희 동래아이스링크의 직원, 지도자 일동은 꾸준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최상의 빙질,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 그리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한 지도자들과 함께 언제나 지역민 여러분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최상의 빙질
4계절 내내 항상
최상의 빙질을 유지합니다.
가장 편리한 교통위치
부산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도보 2분거리로 접근이 용이합니다.
최고의 강사진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통해
스케이팅 교육에 참여 가능합니다.